2024/05/02 2

성 이타나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J15,9-11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 강제된 희망과 정신승리불안한 기도로좋은 감정만 희망만을 묶어두려 한다 그러나 생각은 변덕스럽고감정은 요동을 친다미래는 불안하고 확신이 없다 진리이신 하느님에매여 있지 않아 그렇다 생각은 여여한 평화 온전한 기쁨과 충만환희가 무엇인지 모른다 하느님과 하나 되는 일밖에할 일이 없다생각에 매여 사는 것은나의 일이 아니다.

JESUS said 2024.05.02

나는 알아차림이다

내가 할 일은아무것도 하지 말고내 자리에 거하는 것이다 텅 빔이 되는 것이다지금 이 순간이 되는 것이다 생각으로 모색하고전전긍긍 고민하고쉬지 않고 움직여야열심히 사는 줄 안다 망상을 살다망상 중에 죽는 것을 모른다생각이 망상인 줄 모른다 유일한 현실은 실재는지금밖에 없다텅 빔밖에 없다 생각이 아는 현실은꿈을 꾸는 것과 같다깨어나면 흔적도 없는 꿈을맹렬히 열심히 산다  실재를 모른 채본성을 모른 채보이고 들리는 것을좇아 산다 텅 빔이 돼라지금 이 순간이 돼라생각을 지켜보고감정을 마음을 몸을지켜보라 지켜봄이 돼라단지 알아차림이 돼라내가 할 일은 이것밖에 없다

진짜를 예찬함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