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빔이 궁극이다 명상은생각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고요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텅 빔에 있는 거다 아무것도 좇을 것이 없음을알기 위함이다 과거에 갇히고강박과 불안 위에서미래를 예비하느라바쁜 것은 삶이 아니다 그것을 위로받고자 하는 명상은명상이 아니다 텅 빔이 궁극임을알기 위하여텅 빔이 나임을알기 위하여 직면하고 또 직면하고낱낱을 알아차려無에 이르는空에 이르는 아니 언제나 空이었음을아는 것 과거도 미래도 현재도미망임을 아는 것 진짜를 예찬함 2024.05.13
부활 제7주간 월요일 J16,29-33 "너희가 나를 혼자 버려두고 저마다 제 갈 곳으로 흩어질 때가 온다. 아니, 이미 왔다. 그러나 나는 혼자가 아니다.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다.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너희가 내 안에서 평화를 얻게 하려는 것이다. 너희는 세상에서 고난을 겪을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내 안에 하느님이 계신 것을아는 것이 믿음이다믿음을 사는 것이 참 삶이다 세상을 좇아평화를 잃고복 찾느라 바쁜 생각을열심이라 믿는다면 착각이다 믿음 없이어둠을 따르는 삶이다 진리를 모른 채이방을 떠도는 뿌리 없는 삶이다 JESUS said 202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