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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8주간 목요일ML10,46ㄴ-52

" 많은 이가 그에게 잠자코 있으라고 꾸짖었지만, 그는 더욱 큰 소리로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예수님께서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고 이르시니, 그가 곧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을 따라 길을 나섰다."  사람은 지식과 알음알이 안에서평생을 산다믿음 또한 생각이 하는 일이다 온전한 믿음은 상식을 뛰어넘는다생각이 하는 일이 아니다 생각을 놓고지식과 습관 전부를 놓고텅 비어진리이신 하느님과 온전히 하나 되는 것이다 내가 나서 사는 것이 아니라온전한 승복이 되는 것이다

JESUS said 2024.05.30

생각은 에고는 믿을 대상이 아니다

에고의 모든 것은자신으로 휘어져 있다 균형도 공정도 정의도알지 못한다 언제나 자신이 중심이다 바르게 보고바르게 생각하는 일은에고가 개입하지 않아야 가능하다 생각이 휘어 있기에마음도 몸도 휜다힘들고 답답하고불만만 가중되는 원인이다 원래로 되돌리면 된다텅 비면 된다 모든 것이 모든 것이 되는텅 빔만이 나를 치유한다바르게 한다 바르게 될 때내가 근원임을 안다근원이 나임을 안다 막고 비틀고 제한하여엉망으로 만드는 것은언제나 생각임을알게 된다 에고가 하는 짓임을 알게 된다에고가 상정한 나는나가 아니다 생각이 무슨 짓을 하는지보고 또 지켜보라

진짜를 예찬함 20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