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이가 그에게 잠자코 있으라고 꾸짖었지만, 그는 더욱 큰 소리로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예수님께서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고 이르시니, 그가 곧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을 따라 길을 나섰다."
사람은 지식과 알음알이 안에서
평생을 산다
믿음 또한 생각이 하는 일이다
온전한 믿음은 상식을 뛰어넘는다
생각이 하는 일이 아니다
생각을 놓고
지식과 습관 전부를 놓고
텅 비어
진리이신 하느님과
온전히 하나 되는 것이다
내가 나서 사는 것이 아니라
온전한 승복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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