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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어머니 복 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교육 주간) J19,25-34

" "여인이시여,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그 제자에게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때부터 그 제자가 그분을 자기 집에 모셨다.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듬뿍 적신 해면을 우슬초 가지에 꽂아 예수님의 입에 갖다 대었다. 예수님께서는 신 포도주를 드신 다음에 말씀하셨다. "다 이루어졌다." 이어서 고개를 숙이시며 숨을 거두셨다." 무지하고 무도한 군중이예수님을 심판한다사형을 선고하고눈앞에서 고통받으며죽어가는 것을 목도한다 이 모든 상황을 어머니는순명한다아들의 죽음이 세상을 살리는성경 말씀임을 믿는다 자신의 안위와 복락을 빌지 않는다처참한 고문과 실패 앞에서도사람들이 외면하고 죽였다 여기는 진리만을 믿고 따른다

JESUS said 2024.05.20

무엇을 원하는가

세상에서 성공하는 것부귀와 영화를 누리는 것이삶의 목적이다 그것을 이루게 해 달라 빈다자식의 성공과 자신의 영광이기도의 목적이 된다 나와 내 가족의 안위와 복락만보증되면 된다 바깥만 보고 듣고바깥을 향해 살고 있는세상과 어머니들의 기도다 눈에 보이지 않는 진리 따위는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듯 하찮다세상의 힘이 더 세고 강하다 믿는다 세상의 어머니가 믿는 대로자식은 교육되고세상은 조직된다 진리를 모르기에진리로 양육할 수 없다세상 뜻을 좇고 강화할 뿐이다 눈먼 자가 눈먼 자를이끌고 있다 제 안에 여여히 살아 작동되는진리를 모른 채망상을 살다 죽을 뿐이다 무엇을 향한 기도를 하고 있는가 청원하며 만트라를 외고 있는가 자신을 내박쳐 둔 채헛 된 것을 살다헛 된 것만 놓고 죽음을 향하고 있는가

진짜를 예찬함 202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