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만 따로 데리고 높은 산에 오르셨다. 그리고 그들 앞에서 모습이 변하셨다. 그분의 옷은 이 세상 어떤 마전장이도 그토록 하얗게 할 수 없을 만큼 새하얗게 빛났다. 그때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그들 앞에 나타나 예수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구름이 일어 그들을 덮더니 그 구름 속에서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하는 소리가 났다. 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분부하셨다." 사람은 보고 듣고 감각하는 것을있는 것, 존재하는 것이라 믿는다 온갖 개념을 만들고지식을, 알음알이를 절대시 한다 한정된 앎에다하느님을 구겨 넣으려 마라진리를 안다 착각 마라 안다는 생각 인식들을모두 놓고 온전히 텅 빈가난이 되어야만근원인 하느님으로 가득 찬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