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7 2

연중 제19주간 토요일 Mt19,13-15

"사람들이 어린이들을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그들에게 손을 얹고 기도해 달라고 하였다. 그러자 제자들이 사람들을 꾸짖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이르셨다. "어린이들을 그냥 놓아두어라.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마라. 사실 하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세상의 부모들은손해보지 말라이해타산에 능하라 가르친다사람들에게 지지말라 가르친다 약은 꾀 쓰지 않고이해타산 없이주님께 온전히 내맡기는아이와 같이 믿음이믿는 이의 믿음이다 입으로는 믿는다 하면서손익을 다투고제 것의 안위만을 바라는 자는믿지 않는 자이다

JESUS said 2024.08.17

진정 살아라

세상에서 원하는 것을 전부 이루었다한들내가 무엇인지 모른다면왜 사는지 모른다면하룻밤 꿈을 꾼 것과 같다 죽음 앞에서야잘못 살았음을 아는 어리석음을열심히 살고 있는 것이다 세상을 바라며한눈팔지 않고닥치는 대로 성실히온전한 채움으로 살았는데허망하다 말한다 보이는 것이 전부인 줄 아는무지를 살았던 것이다망상만을 좇았던 것이다 죽어야 진정 사는 것임을몰랐던 것이다 에고의 허기를 채우려생각이 만든 일거리를 좇아쉬지 않는 노예살이를 하고 있다 에고는 진짜 나가 아니다에고가 죽어야도모하는 생각이 죽어야진짜 나가 산다 텅 빔이 돼라지금 이 순간이 돼라호흡이 돼라생각이 하는 짓을 지켜보기만 하라 내가 무엇인지알게 될 것이다 어떤 것을 진정 산다 하는지알게 될 것이다

진짜를 예찬함 2024.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