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2 2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 Mt5,1-12ㄴ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행복하여라, 온유한 사람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행복하여라,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그들은 흡족해질 것이다. 행복하여라, 자비로운 사람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시기하고 질투하고지지 않으려 한다 세상 잣대에 맞춰고군분투하며 산다 상처를 껴안고스토리를 껴안은 채늙고 병든다 생각이 고집이자신인 줄 알기 때문이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하느님이 사는 것임을 알아라진정 사는 것이며 구원이다

JESUS said 2024.11.02

진정 살기 위하여

동물과 다르지 않게 사는데마치 사람은 다른 것처럼차별화한다 사람의 욕망은 미화되며의미를 부여하는 재주까지 부린다 사람을 만유의 관리자라 하는 이유는왜 사는지자신이 무엇인지 진리가 무엇인지 알기 때문이다 살던 대로생각하던 대로욕망이 시키는 대로세상이 이끄는 대로휘청인다면사람의 삶이 아니다 무엇을 모르는지 모른 채편협한 앎을 좇아 맹목을 산다면동물을 사는 것이다 생각이 하는 짓을 보고 또 지켜보라 텅 빔에 거하라호흡과 일치하라 진리가 안내할 때까지진리가 모든 것임을알게 될 때까지 내 의지가 사는 것이 아니라그저 사는 함 없는 함을 사는(無爲의 爲) 진정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진짜를 예찬함 2024.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