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7 2

성 안토니오 아빠스 기념일 ML2,1-12

""너희는 어찌하여 마음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느냐? 이제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음을 너희가 알게 해 주겠다."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 들것을 들고 집으로 돌아가거라." 그는 곧바로 들것을 가지고,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밖으로 걸어 나갔다. 이에 모든 사람이 크게 놀라 하느님을 찬양하며 말하였다. "이런 일은 일찍이 본 적이 없다." 기껏 사람의 상식으로만사를 판단하느라진리를 가로막는다 사람의 어리석음과 무지를직면하고 성찰하는 것이믿음 생활이다 진리는사람의 생각에 있지 않다.한정된 지식과 생각이해체되어야만진리가 나선다.

JESUS said 2025.01.17

나를 살아라

생각과 자신을분리하지 못하기에 살아갈수록왜소한 생각에 갇힌다낡은 관념과 고집을무기처럼 쓴다 알량한 생각이 나서변호하고 합리화하면저항하거나 강화하면자신을 보호한다고 착각한다 생각이 하는 짓을놓치지 않고 보는 것이생각에 영향받는몸 마음 감정 욕망 낱낱을 직면하는 것이나를 살리는 길이다 보고 또 지켜보고알아차리는 것이알량한 앎을해체하는 길이다진짜 나가 사는 길이다  나를 살려야 한다진리가 주인임을 알아야 한다가장 안전한 나의 집에거해야 한다 단지 지켜봄으로써

진짜를 예찬함 2025.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