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어찌하여 마음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느냐? 이제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음을 너희가 알게 해 주겠다."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 들것을 들고 집으로 돌아가거라." 그는 곧바로 들것을 가지고,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밖으로 걸어 나갔다. 이에 모든 사람이 크게 놀라 하느님을 찬양하며 말하였다. "이런 일은 일찍이 본 적이 없다." 기껏 사람의 상식으로만사를 판단하느라진리를 가로막는다 사람의 어리석음과 무지를직면하고 성찰하는 것이믿음 생활이다 진리는사람의 생각에 있지 않다.한정된 지식과 생각이해체되어야만진리가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