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지 마라.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집안 식구가 바로 원수가 된다.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은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도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또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사람도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제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고, 나 때문에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 내 소유물을 지키고 확장하고 내 생각을 좇아 산다 하느님의 역할은 그것을 보증해 주는 것이라 믿는다 신앙이 오래될수록 도그마에 매이고 두려움에 포위된다 제 생각만 강화되고 생각을 벗어나지 못한다면 올바른 믿음이 없다는 것이다 진리를 알 때 내 가족 내 것 내 생각이라는 고집과 망상으로부터 자유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