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또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그러니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하느님은 삶의 주도권을 각자에게 주셨다 진창을 살 것인지 하늘 나라를 살 것인지 나에게 달렸다 스스로 고통을 만들고 온갖 스토리를 만들어 지옥을 살 것인지 행위 전부를 낱낱이 비춰 성찰하는 온전성을 살 것인지 자신만이 할 수 있다 허물 수도 해칠 수도 없는 반석이 내 안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