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의 아들의 날에도 노아 때와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제 목숨을 보존하려고 애쓰는 사람은 목숨을 잃고,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살릴 것이다. 그날 밤에 두 사람이 한 침상에 있으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두 여자가 함께 맷돌질을 하고 있으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제자들이 "주님, 어디에서 말입니까?" 하고 묻자 "시체가 있는 곳에 독수리들도 모여든다." " 무엇이 중한지무엇을 좇는지 아는가 입으로는 주님을 믿는다 하면서세상만을 좇는다 하늘이 두 조각날 때무엇을 지키려 뛰어갈까그것이 그가 믿는 대상이다 지금 여기 이 순간나와 함께이신 하느님밖에는아무것도 중한 것이 없다언제나 지켜야 할 것은 나의 믿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