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로우신 아버지, 세상은 아버지를 알지 못하였지만 저는 아버지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도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알려 주었고 앞으로도 알려 주겠습니다.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신 그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저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사람은 왜 사는지 모른다
무엇으로 살고 있는지 모른다
그저 눈앞의 것들을 따라
생각을 따라 세상을 따라
허겁지겁 살고 있다
아버지의 사랑이 내 안에 있다는
예수님의 말씀은 생생히 살아 있는 현재의 언어다
현실이다
강력한 실재이신 아버지
현존하시는 아버지시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살고 계심을 알기만 한다면
내 생각과 내 몸이
삶의 원천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삶의 원천임을 알기만 한다면
지금 이 순간
내 생각과 마음과 습관이 텅 비어
아버지와 하나 되는 것이
진정 사는 것임을 알기만 한다면
'JESUS said'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활 제7주간 토요일 J21,20-25 (0) | 2022.06.04 |
---|---|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J21,15-19 (0) | 2022.06.03 |
성 유스티노 순교자 기념일 J17,11ㄷ-19 (0) | 2022.06.01 |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 L1,39-56 (0) | 2022.05.31 |
부활 제7주간 월요일 J16,29-33 (0) | 2022.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