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성 알로이시오 곤자가 수도자 기념일 Mt7,6.12-14

awarener 2022. 6. 21. 06:05

 

 "거룩한 것을 개들에게 주지 말고, 너희의 진주를 돼지들 앞에 던지지 마라. ~~~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이끄는 문은 넓고 길도 널찍하여 그리로 들어가는 자들이 많다. 생명으로 이끄는 문은 얼마나 좁고 또 그 길은 얼마나 비좁은지, 그리로 찾아드는 이들이 적다."

 

사람은 평등하고 동등하지만

하느님을 아는 자는 동등하지 않다

 

하느님을 알고 경외하는 자와

말로만 하느님을  부르는 경박한 자로 구별된다

 

개가 보석의 의미를 모르고

돼지가 진주의 가치를 모르는 것과 같다

 

믿음은 각자의 몫이다

하느님으로의 회귀는 자신만의 길이다

믿고 의지할 데는 오직 내 안의 하느님뿐임을 알아

홀로 걷는 여정이다

 

돼지 목에 진주를 두른 듯

하느님을 두르고 있는지

 

자신을 지켜보라

무엇을 믿는다고 하는지

진실로 진실로 자신을 들어라

 

온전히 나를 비워

하느님이 사시는지 

나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펴라

 

이것이 신앙이며

진리에의 투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