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대림 제1주간 목요일 Mt7,21.24-27

awarener 2022. 12. 1. 06:05

 

 

 "나에게 '주님, 주님!' 한다고 모두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들어간다. 그러므로 나의 이 말을 듣고 실행하는 이는 모두 자기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슬기로운 사람과 같을 것이다. 비가 내려 강물이 밀려오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들이쳤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반석 위에 세워졌기 때문이다."

 

사람들 말에 흔들리고

세상 잣대에 따라 흔들린다면

하느님으로 서지 않았다

 

하느님으로 단단히 자리 잡아 산다는 것은

어떤 유혹과 두려움에도

실패와 좌절 비난과 시험에도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믿는

용기이며 지혜다

 

제 체면과 이익

특정 집단을 수호하기 위한

고집과 아집이 아니다

 

눈으로 볼 수 없고

귀로 들을 수도 만질 수도 없는

진리이신 하느님으로 사는 것은

 

만유가 진리로부터 잉태됐음을

알기 때문이다

들숨날숨이 이로부터 기인됐음을

알기 때문이다

세상의 지식과 잣대가 이로부터 기인됐음을

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