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사순 제2주간 월요일 L6,36-38

awarener 2023. 3. 6. 06:05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남을 심판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심판받지 않을 것이다. 남을 단죄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단죄받지 않을 것이다. 용서하여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받을 것이다. 주어라. 그러면 너희도 받을 것이다. 누르고 흔들어서 넘치도록 후하게 되어 너희 품에 담아 주실 것이다. 너희가 되질하는 바로 그 되로 너희도 되받을 것이다."

 

사람의 생각은

눈앞의 손익만을 셈한다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지

손해가 되는지로

세상을 판단한다

 

하느님 나라는

나와 너와의 경계

세상과 나의 경계란 없다

 

전체가 하나이며

하나는 그분의 것이다

 

내 것이라는 강고한 경계가

자신을 보호한다 여긴다면

내 것에 갇혀 왜소한

세상에 살겠다는 선언이다

 

두려움을 나날이 더해가는

방식이다

 

하느님나라에서 한계란 없다

하느님은 만유의 공의만을 보신다

 

무엇이 두려운지

자신을 들여다보면 된다

두려움을 하느님께

맡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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