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 주님이시거든 저더러 물 위를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 예수님께서 "오너라." 하시자,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를 걸어 예수님께 갔다. 그러나 거센 바람을 보고서는 그만 두려워졌다. 그래서 물에 빠져 들기 시작하자, "주님 저를 구해 주십시오. " 하고 소리를 질렀다. 예수님께서 곧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고, "이 믿음이 약한 자야, 왜 의심하였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
보고 듣고 생각하는 것이
진리인 줄 안다
한 점 오류가 없는 줄 안다
그러나 눈이 보는 것도
귀가 듣는 것도
제한적이기에
생각도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제한적이기에
전체를 모르기에
두려움에 기반한다
생각은 두려움이 기반이다
온전히 텅 비워
하느님과 하나 되지 않으면
두려움에 위에 서 있는 것이다
'JESUS sai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모 승천 대축일 L1,39-56 (0) | 2023.08.15 |
---|---|
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순교자 기념일 Mt17,22-27 (0) | 2023.08.14 |
연중 제18주간 토요일 Mt17,14ㄴ-20 (0) | 2023.08.12 |
성녀 클라라 동정 기념일 Mt16,24-28 (0) | 2023.08.11 |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J12,24-26 (0) | 2023.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