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하는 일이란 모두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다. ~~~ 잔칫집에서는 윗자리를,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를 좋아하고, 장터에서는 인사받기를, 사람들에게 스승이라고 불리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너희는 스승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스승님은 한 분뿐이시고 너희는 모두 형제다. 또 이 세상 누구도 아버지라고 부르지 마라. 너희의 아버지는 오직 한 분, 하늘에 계신 그분뿐이시다."
예수님을 간판처럼 걸어놓고
예수 팔이하는 자는
예수보다 높은 데에
군림하려 한다
예수님에 대해
전권을 가진 것처럼
사람을 통제하고 조종하며
권한과 권력을 행사한다
만용과 욕망과
어리석음은
그 자신부터 파괴한다
진리는 독점되는 것이 아니다
소유물이 아니다
바깥에 있는 것이 아니다
내 안에 있다
습관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행위하는 것을 알아차려
밝히 비추면
쏟아지는 생각에
두려움에 갇힌
자신을 마주하게 된다
자신의 어리석음을
마주하지 않는 한
주님이 내 안에 살아계심을
언제나 어느 때에나
하나인 것을
알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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