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ML4,1-20

awarener 2024. 1. 24. 06:05

 

 

 

  "말씀이 길에 뿌려지는 것은 말씀을 들으면 곧바로 사탄이 와서 그들 안에 뿌려진 말씀을 앗아 가 버린다. 말씀이 돌밭에 뿌려지는 것은 말씀을 들으면 곧 기쁘게 받는다. 그러나 그들에게 뿌리가 없어서 오래가지 못한다. 말씀이 가시덤불 속에 뿌려지는 것은 세상 걱정과 재물의 유혹과 그 밖의 여러 가지 욕심이 들어가 그 말씀의 숨을 막아 버려 열매를 맺지 못한다."

 

믿는다면서

살던 대로 산다

하던 대로 한다

 

하느님 말씀은 

성서에 박제된 채다

눈앞에 있는 사람의

영향력이 더 크다

 

단지 개인의 욕망과 두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부적

친목과 도피처 정도면 된다

 

전 존재가 봉헌돼

말씀으로 온전히 변환되지 않는 믿음은

믿음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