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사순 제4주간 금요일 J7,1-2.10.25-30

awarener 2024. 3. 15. 06:05

 

 

 

 "너희는 나를 알고 또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도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나 스스로 온 것이 아니다. 나를 보내신 분은 참되신데 너희는 그분을 알지 못한다. 나는 그분을 안다. 내가 그분에게서 왔고 그분께서 나를 보내셨기 때문이다." 그러자 그들은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그분께 손을 대는 자는 아무도 없었다. 그분의 때가 아직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얼굴 나이 이름 

사회적 정체성으로

사람을 파악하고 안다 말한다

 

진리 또한

사람이 아는 한정된 방식으로

인식하고 이해한다

 

기성의 앎으로부터 

생각과 말과 행위가 해방되지 않으면

진리를 살기 어렵다.

 

진리는 사람의 생각과 권력으로

휘고 없애고 변형시킬 수 없다

 

텅 비어 온전해졌을 때에야

진리이신 하느님의 방식은

작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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