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습은
생각이 달아날까 봐
생각을 못할까 봐
생각을 부여잡고 있다
생각에 매달려 있다
나의 본성은
생각이 아니라
텅 빔이기에
온전히 비어야 한다
텅 비어 無
空이어야 한다
무엇에 매달렸는지
무엇을 움켜쥐었는지
생각이 무엇을 하는지
지켜보고
직면하고
알아차리고 또 알아차리라
온갖 것을 다해도
無爲의 爲
함 없는 함이
본성임을 알아라
나의 거처
나의 원래는
텅 빔임을 알아라
오랜 습은
생각이 달아날까 봐
생각을 못할까 봐
생각을 부여잡고 있다
생각에 매달려 있다
나의 본성은
생각이 아니라
텅 빔이기에
온전히 비어야 한다
텅 비어 無
空이어야 한다
무엇에 매달렸는지
무엇을 움켜쥐었는지
생각이 무엇을 하는지
지켜보고
직면하고
알아차리고 또 알아차리라
온갖 것을 다해도
無爲의 爲
함 없는 함이
본성임을 알아라
나의 거처
나의 원래는
텅 빔임을 알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