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부활 팔일 축제 월요일 Mt28,8-15

awarener 2024. 4. 1. 06:05

 

 

 

  "갑자기 예수님께서 마주 오시면서 그 여자들에게 "평안하냐?"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다가가 엎드려 그분의 발을 붙잡고 절하였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들은 거기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 수석 사제들은 원로들과 함께 모여 의논한 끝에 군사들에게 많은 돈을 주면서 " '예수의 제자들이 밤중에 와서 우리가 잠든 사이에 시체를 훔쳐 갔다.' 하여라"

 

진리는 마음을 여는

누구에게나 나타나

평안을 묻는다

 

진리를 전하는 책무에 부여된

명예와 권위를

사적으로 남용한다면

개인의 명예와 체면을 지키고자

거짓을 일삼는다면

 

바로 그 행위가

진리 앞에서 문을 닫아 거는 짓이다

진리로부터 

스스로를 유폐시키는 짓이다

 

절망과 두려움밖에

남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