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연중 제12주일 ML4,35-41

awarener 2024. 6. 23. 06:05

 

 
 
 "거센 돌풍이 일어 물결이 배 안으로 들이쳐서, 물이 배에 거의 가득 차게 되었다. 그런데도 예수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고 계셨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깨우며, "스승님, 저희가 죽게 되었는데도 걱정되지 않으십니까?"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 바람을 꾸짖으시고 호수더러 "잠잠해져라. 조용히 하여라!" 하시니 바람이 멎고 아주 고요해졌다. "왜 겁을 내느냐? 아직도 믿음이 없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걱정 근심하며
애써 도모하는 것을
삶이라 믿는다
열심히 산다 여긴다 
 
보고 들리는 것을 좇아
세상을 좇아
전전긍긍한다
 
하느님 나라는 
보고 들리는 것 너머
생각이 아는 것 너머
만유의 궁극이며 근원이다
 
하느님 나라가
실재이며 현실임을 알아
사는 이가 믿는 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