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L1,57-66.80

awarener 2024. 6. 24. 06:05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아기를 즈카르야하고 부르려 하였다. 그러나 아기 어머니는 "안 됩니다. 요한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들은 "당신의 친척 가운데에는 그런 이름을 가진 이가 없습니다." 하며, 그 아버지에게 아기의 이름을 무엇이라 하겠느냐고 손짓으로 물었다. 즈카르야는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고 썼다. 그러자 모두 놀라워하였다. 그때 즈카르야는 즉시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사람의 생각을

하느님께 강요한다

사람의 뜻을 하느님 뜻이라 한다

 

그것이 문화가 되고

전통이 되고

진리처럼 인식한다

 

하느님의 뜻은

그 모든 것을 버릴 때

텅 빈 가난이 되어야

알 수 있다

 

사람의 생각이 이해할 수 없다 해도

"예" 하는 순명만이

믿는 이의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