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연중 제18주간 수요일 Mt15,21-28

awarener 2024. 8. 7. 06:05

 

 

 

  "어떤 가나안 부인이 나와,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제 딸이 호되게 마귀가 들렸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는 오직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파견되었을 뿐이다." 그 여자는 예수님께 엎드려 절하며, "주님, 저를 도와주십시오. 강아지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예수님께서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네가 바라는 대로 될 것이다."

 

만유의 주인이신 하느님의

권능과 자비와 사랑은

경계도 제한도 없다

 

조건부가 아니다

무조건이며 무한대이다

 

손익만 계산하는

사람의 방식을 놓아야 안다

한정된 알음알이를 벗어나야 안다

 

믿는 이는

온전히 맡겨 사는 이이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사는 것임을 아는 이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