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 때문에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사람이 제 목숨을 무엇과 바꿀 수 있겠느냐? 사람의 아들이 아버지의 영광에 싸여 천사들과 함께 올 터인데, 그때에 각자에게 그 행실대로 갚을 것이다."
생각과 고집이 만든 자신의 세상을 산다
그 상태에서 믿음 생활을 한다
제 생각을 강화하며 옳다는 청원을 한다
오랜 신앙생활에도 변화하지 않는 이유다
자신을 버리지 않으면
생각과 습관과 알음알이를
놓지 않으면
새롭게 날 수 없다
하느님으로 가득 찰 수 없다
온전히 텅 비어 가난하게 되어야만
성찰하고 또 성찰하는 회심만이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이 사시는
변환의 삶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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