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J12,24-26

awarener 2024. 8. 10. 06:05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자기 목숨을 사랑하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이 세상에서 자기 목숨을 미워하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에 이르도록 목숨을 간직할 것이다. 누구든지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라야 한다. 내가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사람도 함께 있을 것이다. 누구든지 나를 섬기면 아버지께서 그를 존중해 주실 것이다."

 

주님을 따른다 말을 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따르고 있다

 

진리를 알아 살기 위함이 아니라

자신의 체면과 자존심 안위를

지키는 것이 신앙생활의 목적이다 

 

자신을 온전히 버리지 못하기에

믿는 대상이 자신이기에

신앙인이나 비 신앙인이나

세상을 좇아 사는 방식이 같다

 

시간을 더할수록

진리가 주는 자유로움보다

두려움으로 왜소해 질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