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사람들 앞에서 하늘 나라의 문을 잠가 버리기 때문이다. 자기들도 들어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들어가려는 이들마저 들어가게 놓아두지 않는다. 불행하여라, 너희 눈먼 인도자들아! '성전을 두고 한 맹세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성전의 금을 두고 한 맹세는 지켜야 한다.'고 너희는 말한다. 어리석고 눈먼 자들아! 무엇이 더 중요하냐?"
종교가 세상 걱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종교 걱정을 한다
진리를 모른 채 눈먼 장님들이
사람들을 이끈다
탐욕과 경쟁과 시기 질투를 가르치며
눈멀고 귀멀게 만들어
제단에 묶어 놓는다
진리를 모르는 자가
제말이 곧 진리라고 떠든다
"불행하여라 불행하여라" 주님의 말씀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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