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연중 제31주간 금요일 L16,1-8

awarener 2024. 11. 8. 06:05

 

 

 

  "어떤 부자가 집사를 두었는데, 이 집사가 자기의 재산을 낭비한다는 말을 듣고, '자네는 더 이상 집사 노릇을 할 수 없네' 그러자 집사는 내가 집사 자리에서 밀려나면 사람들이 나를 저희 집으로 맞아들이게 해야지.' '기름 백 항아리를 쉰이라고 적으시오.' "밀 백 섬을 여든이라고 적으시오.' 주인은 그 불의한 집사를 칭찬하였다. 이 세상의 자녀들이 저희끼리 거래하는 데에는 빛의 자녀들보다 영리하다, "

 

손해보지 않는다

잔꾀로 위기를 잘 모면한다

세상은 그것을 현명함이라 말한다

 

세상의 현명함은 진리를 살기 어렵다

세상의 셈법과 진리의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현명하다는 잇속이 나서지 않아야

불안과 두려움이 나서 벌이는

온갖 도모를 비춰볼 수 있어야

 

나를 온전히 내려놓고

진리이신 하느님이 사시는

진짜 삶을 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