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저 사람은 죄인들을 받아들이고 또 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군." 예수님께서는 "너희 가운데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가운데에서 한 마리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광야에 놓아둔 채 잃은 양을 찾을 때까지 뒤쫓아 가지 않느냐? 하늘에서는, 회개할 필요가 없는 의인 아흔아홉보다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더 기뻐할 것이다.
교리를 준수한다고
믿음이 온전한 것은 아니다
다르마(Dharma)를 살기 위해
도그마(Dogma)를 만들지만
진리는 망각하고 교리에만 매인다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만 보는 것이다
진리는 눈이 보고 마음이 알고
지식이 서술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알음알이도 익숙한 방식도
'나'라는 고집을 내려놓아야만
공기처럼 스며들어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진리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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