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초대하였다. 잔치 시간이 되자 종을 보내어 초대받은 이들에게, '이제 준비가 되었으니 오십시오.' 하고 전하게 하였다. 그런데 그들은 모두 하나같이 양해를 구하기 시작하였다. 집주인이 노하여 종에게 일렀다. '어서 고을의 한길과 골목으로 나가 가난한 이들과 장애인들과 눈먼 이들과 다리저는 이들을 데려오너라. 처음에 초대받았던 그 사람들은 아무도 내 잔치 음식을 맛보지 못할 것이다."
사람은 당장 취할 수 있는
이익이 있는 곳
체면과 명예를 높일 수 있는 곳을
지향한다
눈으로 볼 수도 없고
실질적 이익도 없는 것은
허무맹랑한 이상주의라 치부한다
뜬구름이라 조롱한다
진리는 드러나지 않지만
언제나 어느 때나 차려져 있는
완전한 잔치상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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