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연중 제34주간 수요일 L21,12-19

awarener 2024. 11. 27. 06:05

 

 

 

  "너희는 명심하여, 변론할 말을 미리부터 준비하지 마라. 어떠한 적대자도 맞서거나 반박할 수 없는 언변과 지혜를 내가 너희에게 주겠다.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친구들까지도 너희를 넘겨 더러는 죽이기까지 할 것이다.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

 

사람의 인식이 참 앎이거나

전체를 알지도 않는 것처럼

참 생명은 몸에 있지 않다

 

서푼도 안 되는 앎을 내려놓는

온전한 맡김

텅 빔이 돼야

진정한 앎이 산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진리이신 하느님의

참 생명 영원한 생명이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