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도가 예수님께 "당신이 유다인들의 임금이오?" 하고 물었다.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다면, 내 신하들이 싸워 내가 유다인들에게 넘어가지 않게 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하지 않는다. 내가 임금이라고 네가 말하고 있다. 나는 진리를 증언하려고 태어났으며, 진리를 증언하려고 세상에 왔다. 진리에 속한 사람은 누구나 내 목소리를 듣는다.""
익숙한 것이 진리는 아니다
앎의 전복 없이는
환골탈태 없이는
진리를 알 수 없다
사람의 지식이 말하는 진리는
눈먼 채 코끼리를 유추하는 것과 같다
온전한 봉헌만이
온전한 비움만이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진리가 사는
참 삶에 이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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