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 때문에
방어하고 저항한다
무엇이 되었든
인정하고 승인하면 된다
내 탓인 줄 알아야
두려움에서 걸어 나온다
방어하고 저항하는 한
인정하지 않고
남탓하는 한
더 왜소해지고
상황은 더 나빠지고
병만 깊어갈 뿐이다
고집이 길을 막기 때문이다
세상 모든 것은
나의 탓이다
원래를 망각한 내 탓이다
텅 빔에서 벗어난 내 탓이다
고집과 무지로 인해
사는 대로 습관 대로
보고 들리는 대로
끌려 다닌 내 탓이다
낱낱을
지켜보는 것이
직면하고 또 직면하는 것이
원래로 되돌리는
나의 본향으로 회귀하는
열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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