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아무것도 모르는군요. 온 민족이 멸망하는 것보다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는 것이 여러분에게 더 낫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헤아리지 못하고 있소." 이 말은 카야파가 자기 생각으로 한 것이 아니라, 그해의 대사제로서 예언한 셈이다. 곧 예수님께서 민족을 위하여 돌아가시리라는 것과, 이 민족만이 아니라 흩어져 있는 하느님의 자녀들을 하나로 모으시려고 돌아가시리라는 것이다."
사람을 위해 만유를 위해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는
구세주이심을
죽음을 너머서는
궁극이심을
사람은 알지 못한다
자신의 어리석음처럼
죽음을 당하면
절망하며 끝나버리는 줄 안다
깨지고 흩어지고 나서야
귀하고 소중한 것을 알아보는
무지한 사람들은
자신이 무슨 짓을 하는지
모르고 산다
너의 생각이 너의 알음알이가
무슨 짓을 하는지
주님의 빛을 비추어 보라
'JESUS sai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주간 월요일 J12,1-11 (0) | 2025.04.14 |
---|---|
주님 수난 성지 주일 L22,14-23,56 (0) | 2025.04.13 |
사순 제5주간 금요일 J10,31-42 (0) | 2025.04.11 |
사순 제5주간 목요일 J8,51-59 (0) | 2025.04.10 |
사순 제5주간 수요일 J8,31-42 (0) | 2025.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