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5 2

생각은 길을 모른다

무엇을 믿는가 이 순간 텅 빔만이 리얼이다 믿음의 대상이다 神이다 제 생각을 믿고 세상을 믿는다면 길을 잃을 것이다 미망을 헤매면서 헤매는 줄 모르는 것이다 생각은 한정된 세상의 임시방편만을 안다 그런 생각에 기대 무엇을 도모하는가 모조리 헛 것이다 꿈속을 걷는 중이다 즉각 지금이 돼라 명징한 지금만이 텅 비어 空이라 無라 이르는 지금이 될 때 나는 온전함이다 완전성과 하나 된 것이다 생각에게 길을 묻지 마라 생각으로 길을 찾지 마라 텅 빈 지금만이 전체를 사는 것임을 영원을 사는 것임을 알게 되리라

진짜를 예찬함 2023.02.25

재의 예식 다음 토요일 L5,27ㄴ-32

"레위라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라" 그러자 레위는 모든 것을 버려둔 채 일어나 그분을 따랐다. ~~~ 바리사이들과 그들의 율법 학자들이 그분의 제자들에게 투덜거렸다. "당신들은 어째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먹고 마시는 것이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건강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사람의 이성은 진리가 아니다 진리를 모른다 기성의 가치체계 안에서 구별하고 분류하고 질서가 되고 전부가 된다 이성이 인식하는 것만 신뢰한다 그러나 이성은 무엇을 모르는지 모르고 있다 진리는 "나를 따라라" 명한다 이성의 질서를 전복하라 명한다 세리가 급급해한 것을 모두 놓고 나를 따르라 명한다 생각을 습관을 세상만을 좇아 무엇을 따르는지 ..

JESUS said 2023.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