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 생각에 묶여 생각 안에서 헤매는 것이 고생이다 생각은 생각이 주인처럼 군림하는 줄 모르고 있다 생각은 도구다 생각을 비켜야 하느님이 보인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분이 사는 것을 안다 나는 그저 살면 되는 은총을 비로소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