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수고하실 것 없습니다. 저는 주님을 제 지붕 아래로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주님을 찾아뵙기에도 합당하지 않다고 여겼습니다. 그저 말씀만 하시어 제 종이 낫게 해 주십시오. 사실 저는 상관 밑에 매인 사람입니다만 제 밑으로도 군사들이 있어서, 이 사람에게 가라 하면 가고 저 사람에게 오라 하면 옵니다." ~~~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이스라엘에서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 주님 뜻대로가 아니라 세상 뜻대로 내 뜻대로 살기에 불만족과 투정이 앞선다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허기 상태다 하느님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며 세상에 맞갖기 위해 자신을 내몬다 하느님더러 나에게 충성하라 명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