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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대 바실리오와 나지안조의 성 그레고리오 주교 학자 기념일 J1,19-28

"그들은 바리사이들이 보낸 사람들이었다. 이들이 요한에게 물었다. "당신이 그리스도도 아니고 엘리야도 아니고 그 예언자도 아니라면, 세례는 왜 주는 것이오?" "나는 물로 세례를 준다. 그런데 너희 가운데에는 너희가 모르는 분이 서 계신다. 내 뒤에 오시는 분이신데,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리기에도 합당하지 않다. " 바리사이는 교리(Dogma)를 진리(Dharma)처럼 떠받든다 율법과 규칙을 신앙한다 사람들의 믿음도 이러하다 지식에 매여 자구를 해석하고 규칙에 매여 예배한다 두려움과 습관이 드리는 기도를 신실함이라 착각한다 입에 발린 성구는 지혜가 아니다 생각 지식 습관 위에다 진리를 세우려 마라 그것을 믿음이라 착각 마라 온전히 텅 비어 가난해져야 진리가 드러난다

JESUS said 2024.01.02

지켜보라 알아차리기만 하라

생각 때문에 마음이 아프고 고통스럽다 몸이 병든다 무슨 생각으로 가득한가 보라 어떤 스토리를 쓰고 있나 보라 새롭게 되고 싶다면 궁극을 알고 싶다면 왜 사는지 알고 싶다면 내가 누군지 알고 싶다면 찾지 마라 아무것도 하지 마라 전부 망상이다 미망이다 텅 비어 지금이 돼라 텅 빔에 답이 있다 지금 이 순간만이 실재다 참 앎은 내 안에 있다 빛은 내 안에 있다 명징히 드러난다 생각에 매인 만큼 지식에 매인 만큼 습관에 매인 만큼 어둠을 헤매는 줄 알아라 생각을 알음알이를 습관을 지켜보고 또 지켜보고 알아차리고 또 알아차리는 것이 나를 위해 진리를 위한 가장 신실한 예배다

진짜를 예찬함 2024.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