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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속을 헤매고 있는가

축적된 생각이 사람을 끌고 다닌다 무의식이라 명명하는 그것이 주인처럼 버티고 있다 카르마니, 업이니, 숙명이니 마치 불가항력인 것처럼 방기 할 구실을 만든다 전부 내 책임이다 내 탓이다 해결해야 할 과제다 회피하고 남 탓하고 변명하고 덮어둔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고통과 어리석음의 시간만 길어질 뿐이다 인정하고 직면해야 한다 반드시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숙제다 생각을 직면하고 몸 마음 감정 습관을 직면해야 한다 알아차리고 또 알아차려 텅 빔인 나의 집에 거할 때까지 지금 이 순간으로 여여할 때까지 보고 또 지켜보라 직면하고 또 직면하라

진짜를 예찬함 2024.01.29

연중 제4주간 월요일 ML5,1-20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이 쇠사슬도 끊고 족쇄도 부수고, 밤낮으로 무덤과 산에서 소리를 지르며 돌로 제 몸을 치곤 하였다. 그는 멀리서 예수님을 보고 달려와 엎드려 절하며, 큰 소리로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아들 예수님, 당신께서 저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하느님의 이름으로 당신께 말합니다. 저를 괴롭히지 말아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더러운 영아,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하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만유의 본성이 진리이신 하느님이기에 만유는 안다 본성과 하나 되는 것이 궁극을 사는 것임을. 악령조차 바르게 되기를 원한다 온전한 삶을 원한다 어리석고 무지한 사람만 자신의 무지를 모른 채 진리 위에 자리한다 제 능력과 제 꾀로 산다고 착각하며 진리를 다스리려 한다

JESUS said 2024.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