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 베드로가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시몬 바르요나야, 너는 행복하다! 살과 피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것을 너에게 알려 주셨기 때문이다. 나 또한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또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그러니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 매일 것이고,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 무엇을 믿는가 무엇을 아는가에 따라 삶은 달라진다 사람은 평생 제 앎 안에 갇혀 있다 자신의 앎으로 세상을 보고 판단하고 행한다 그러기에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