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부활 제5주간 금요일 J15,12-17

awarener 2022. 5. 20. 06:05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우정이니 친교니

결속된 관계를 자랑한다

 

먹고 마시고 나누고

생각을 삶을 공유한다

 

그것에 취해

니 편 내 편

니 사람 내 사람이 되어

주거니 받거니

애정을 확인한다

 

거기까지다

딱 거기까지만을

사랑이라 이해한다

 

그것은 그저 감정과 욕망이

발현하고 있을 뿐

 

예수님의 친구는

예수님과 하나 되는 관계다

궁극인 하느님과 하나 되는 사이다

 

진리를 가리키고

진리를 알고

진리 안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

하나인 줄 아는 사이

이것을 친구라 한다

사랑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