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연중 제34주간 금요일 L21,29-33

awarener 2022. 11. 25. 06:05

 

 "잎이 돋자마자, 너희는 그것을 보고 여름이 이미 가까이 온 줄을 저절로 알게 된다. 이와 같이 너희도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 알아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가 지나기 전에 모든 일이 일어날 것이다. 하늘과 땅이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행복하거나, 복 받았다 여길 때

하느님이 있다 믿는다

 

불행하거나,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하면

하느님은 없다 말한다

 

사람의 잣대에다 하느님을 맞춰놓고

이건 옳고 저건 그러다는 판단을

사람이 하고 있다

 

자신의 손익이 세상의 잣대가 되는 사람이기에

모든 곳에 모든 것인 하느님의 방식을

이해할 수 없다

 

제 마음이 스산한 것조차

하느님의 표징인 하느님의 세상에서

자신에게 가로막혀 눈앞만 보며

급급히 사느라

아무것도 보지도 알지도 못하고 있다

 

언제나 어느 때에나

하느님과 하나 돼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