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 (사제 성화의 날) Mt11,25-30

awarener 2023. 6. 16. 06:05

 

 

  "아들 외에는, 그리고 그가 아버지를 드러내 보여 주려는 사람 외에는 아무도 아버지를 알지 못한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주님과 일치되지 않은 채

젯 생각대로 살면서

힘들면 주님 탓을 한다

 

생각은 생각이 경험하고

생각이 생각한 것만 안다

 

온전한 믿음 없이

주님께 맡기지 않은 삶은

생각 안에서

왜소하게 한정되게

산다는 뜻이다

 

나에게

내 안에 계신 주님께

온전히 맡겨라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분께서 사신다는 것을

알지 않는 한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멘 채

끝나지 않는 고생을

자처하는 것이다

 

생각에 갇힌 채

통곡하고 불평하며

어둠 속을 헤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