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연중 제15주간 수요일 Mt11,25-27

awarener 2023. 7. 19. 06:05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 "나의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나에게 넘겨주셨다. 그래서 아버지 외에는 아무도 아들을 알지 못한다. 또 아들 외에는, 그리고 그가 아버지를 드러내 보여 주려는 사람 외에는 아무도 아버지를 알지 못한다."

 

진리이신 하느님은

생각으로 알 수 없다

지식으로 가려낼 수 없다

 

생각을 놓고

모든 앎을 놓을 때

드러난다

 

생각이 아는 지혜는 

지혜가 아니다

슬기로움이 아니다

 

진리를 아는 것이

지혜와 슬기다

 

가려진 낱낱이 드러난다

두려움과 어리석음이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