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 하는 소리가 났다. 이 소리를 들은 제자들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린 채 몹시 두려워하였다. 예수님께서 다가오시어 그들에게 손을 대시며, "일어나라. 그리고 두려워하지 마라. " 하고 이르셨다. "
눈이 보고 귀가 듣고
감각하고 생각하는 것을
따라 산다
눈과 귀는 한계가 있고
감각과 생각은
오류 투성이다
한정되고 닫힌 채 사는 줄
알지 않으면
주님을 알 수 없다
절대처럼 신봉하는
감각과 생각을
놓지 않으면
진리를 알 수 없다
온전히 비워야
생생한 주님의 현존
그 도도함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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