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성요한 세례자의 수난 기념일 ML6,17-29

awarener 2023. 8. 29. 06:05

 

 

  "임금은 몹시 괴로웠지만, 맹세까지 하였고 또 손님들 앞이라 그의 청을 물리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임금은 곧 경비병을 보내며, 요한의 머리를 가져오라고 명령하였다. 경비병이 물러가 감옥에서 요한의 목을 베어, 머리를 쟁반에 담아다가 소녀에게 주자, 소녀는 그것을 자기 어머니에게 주었다."

 

제 체면과 이익을 위해서라면

인면수심이 되기도 하는 것이

사람이다

 

진리를 모르고

눈앞의 것이 전부인 줄 아는

어리석음으로 살아 그렇다

 

보고 듣고 생각하고 말하는

온갖 것이 몸에 각인되고

의식과 무의식에 기록된다

한 사람의 경향성이 된다

 

그것을 비추어 아는 것

주님께 온전히 봉헌하는 것이

맡겨 사는 것이다

신앙인의 할 일이다

 

나의 생각 지식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밝히 드러내 해방시키는 것이

믿는 이의 자세다

믿음의 기초이며 완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