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연중 제4주일(해외 원조 주일) ML1,21ㄴ-28

awarener 2024. 1. 28. 06:05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셨는데, 사람들은 그분의 가르침에 몹시 놀랐다. 그분께서 율법학자들과 달리 권위를 가지고 가르치셨기 때문이다. 마침 그 회당에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이 있었는데~~~ 예수님께서 그에게 "조용히 하여라.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하고 꾸짖으시니, 더러운 영은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켜 놓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갔다."

 

사람이 아는 권위와

진리의 권위는 같지 않다

 

높은 자리가, 명함이

사람의 권위인 줄 착각하기에

그것을 가지기 위해 분투하고

과시하며 살려한다

 

진리의 힘을 모르기 때문이다

보이고 들리는 것이

전부인 줄 알기 때문이다

 

진리를 지향하지 않는 삶은

더러운 영이 들린 것처럼

욕망하고 갈증 하며 쫓기듯

자신을 잃고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