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said

성주간 화요일 J13,21ㄴ-33.36-38

awarener 2024. 3. 26. 06:05

 

 

 

 "빵을 적신 다음 그것을 들어 시몬 이스카리옷의 아들 유다에게 주셨다. 유다가 그 빵을 받자 사탄이 그에게 들어갔다. "네가 하려는 일을 어서 하여라." 유다는 빵을 받고 바로 밖으로 나갔다. 때는 밤이었다. 유다가 나간 뒤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이제 사람의 아들이 영광스럽게 되었고, 또 사람의 아들을 통하여 하느님께서도 영광스럽게 되셨다."

 

사람은 좋은 일만

사람에게 유익한 일만 청원한다

 

만유에게 무엇이 좋은 일인지

좋지 않은 일인지

하느님의 일을 사람은 알 수 없다

 

죽음과 삶

절망과 희망

빛과 그림자는

언제나 한쌍이다

 

사람은 그것의 명과 암을

가려낼 수 없다

 

단지 "예" 하는 순명만이

믿는 이의 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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