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예수님을 찾아왔지만, 군중 때문에 가까이 갈 수가 없었다. 누가 예수님께 "스승님의 어머님과 형제들이 스승님을 뵈려고 밖에 서 계십니다." 하고 알려 드렸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이 사람들이다." "
혈족, 인종에 대한
이기적이고 배타적인 집단주의는
가족애, 공동체주의, 애국이라는 이름으로 미화돼
사회문제를 만들고 전쟁의 단초가 됐다
예수님께서는
신분 계급 직업 성별
유대사회로부터 배척된 이방인 등
공고히 된 차별에 동의하지 않으셨다
견고한 기득권의 틀에 예속되지 않으셨다
진리를 믿고자 하는 누구든
당신을 원하는 누구든
진리와 사랑의 대상인
대자유임을 아셨기 때문이다
'JESUS sai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 빈첸시오 드 폴 사제 기념일 L9,18-22 (0) | 2024.09.27 |
---|---|
연중 제25주간 목요일 L9.7-9 (0) | 2024.09.26 |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기념일 L8,16-18 (0) | 2024.09.23 |
연중 제25주일 ML9,30-37 (2) | 2024.09.22 |
성 마태오 사도 복음사가 축일 Mt9.9-13 (0) | 2024.09.21 |